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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최윤영X이채영X신고은, 압도적인 아우라... 시선 사로잡은 첫 스틸 공개!
    [키카뉴스] ‘비밀의 여자’의 배우 최윤영, 이채영, 신고은이 극과 극 매력발산을 예고했다. 오는 3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측이 7일(오늘)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는 최윤영, 이채영, 신고은 세 배우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비밀의 여자’는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지게 된 여자가 상속녀와 엮여, 자신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고 처절한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윤영은 극 중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받은 만큼 돌려주는 안하무인 상속녀 오세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오세린은 서태양(이선호 분)을 짝사랑을 한 나머지,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믿을 수 없는 일들을 겪게 되는 인물이다. 스틸 속 최윤영은 심상치 않은 상황을 맞닥뜨린 듯, 심각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캐릭터와 완벽 동화된 최윤영은 생각에 깊게 잠긴 모습으로 한 군데를 응시하고 있어 과연 그녀를 이토록 진지하게 만든 상황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채영은 극 중 남유진(한기웅 분)의 비서이자 YJ 그룹의 며느리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주애라 역을 맡았다. 주애라는 속내를 감추고 있는 교활한 성격으로, YJ 家를 무너뜨리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200%의 싱크로율로 캐릭터를 찰떡 소화한 이채영은 비서의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는 정면을 바라보며 옅은 미소와 함께 속을 알 수 없는 눈빛을 띠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신고은은 단아한 외모에 인정 넘치는 성품을 지닌 정겨울 캐릭터 그 자체로 분한다. 정겨울은 남편과 그의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게 되고, 아버지까지 살인 누명을 쓰게 되자 진실을 밝히려다 ‘락트-인 증후군’에 빠지게 되는 인물이다. 스틸 속 진지한 모습의 신고은은 수려한 외모와 선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뿜어내고 있다. 놀라울 정도로 정겨울과 닮은 그녀가 끝없는 위기를 맞으며 극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비밀의 여자’ 제작진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최윤영, 이채영, 신고은이 놀라운 캐릭터 흡인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쫓고 쫓기는 세 여자의 처절한 복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비밀의 남자, 신사와 아가씨의 연타석 대박 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신창석 감독과 비밀의 남자에서 그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정대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흥행을 이어갈지 기대가 된다. 최윤영, 이채영, 신고은이 그려갈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는 ‘태풍의 신부’ 후속으로 3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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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7
  • '트롤리' 정수빈, 김현주에게 박희순-서정연 불륜 폭로 또 한 번의 역대급 반전
    [키카뉴스] ‘트롤리’ 박희순에 대한 새로운 폭로가 이어졌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S) 13회에서는 또 한 번의 역대급 반전 엔딩이 그려졌다. 김수빈(정수빈 분)이 남지훈(정택현 분) 죽음의 비밀에 이어, 남중도(박희순 분)와 현여진(서정연 분)이 불륜 관계라는 사실을 터뜨린 것. 세상에서 가장 믿었던 두 사람을 향한 배신감은 김혜주(김현주 분)에게 엄청난 충격과 혼란을 안겼다. 앞서 김수빈을 만나고 돌아온 김혜주는 남중도에게 ‘그날 밤’의 진실을 추궁했다. 아들 남지훈이 죽던 날 꾸민 알리바이와 사고 직후 조사에서 했던 이야기는 모두 김수빈의 폭로와 어긋났다. 이에 남중도는 남지훈을 만났다는 사실을 부인하면서도, 누구를 만났는지 말할 수 없다며 함구했다. 그 사이 진승희(류현경 분)의 폭로글은 온라인상에 빠르게 퍼졌고, 남중도는 “여론이 지지하는 쪽이 진실이 될 것”이라며 김혜주에게 거듭 TV 출연을 부탁했다. 하지만 김혜주의 신뢰는 이미 무너졌고, 남중도의 ‘남궁솔법’에도 제동이 걸렸다. 진승희가 폭로한 김혜주의 과거는 ‘남궁솔법’의 취지와 부합하지 않는다는 반응이 줄지었다. 여기에 강순홍(장광 분)은 우진석(김미경 분)을 찾아와 민생 법안 10개를 통과시키는 대신, 당 차원에서 ‘남궁솔법’ 추진을 반대해 달라는 거래를 제안했다. 김혜주도 직격탄을 맞았다. 그에게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고, 딸 남윤서(최명빈 분)마저 자신을 믿지 못하자 TV 출연을 하기로 마음을 바꿨다. 남중도는 김혜주의 TV 출연 승낙에 고마움과 미안함을 표현했다. 그러자 김혜주는 “지금 나한테 미안해해야 하는 건 그날 일이야”라며 다시 한번 그날 있었던 일에 대해서 물었다. 마침내 남중도는 남지훈을 만난 사실과 그를 야단친 일을 고백했다. 그리고 그는 아들의 죽음이 자신 때문인 것 같다는 후회와 자책의 눈물을 흘렸다. 누구보다 그 마음을 이해하는 김혜주는 함께 울며 그를 위로했다. 그런 가운데 김혜주는 김수빈이 임신한 태아의 친부는 남지훈이 아니라는 사실부터 그동안 그가 유산을 했다는 소식까지 접했다. 남지훈이 성폭행을 저지르지 않았음에 안도하면서도, 혼자 힘든 시간을 버텼을 김수빈을 걱정했다. 그 진심을 느꼈는지 김혜주의 음성 메시지를 들은 김수빈은 한밤중 빗속을 뚫고 책 수선실에 찾아왔다. 하지만 그는 전혀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꺼냈다. 남중도가 현여진과 부적절한 관계라며, 그가 남지훈을 살해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김수빈의 폭로와 함께, 남중도와 현여진이 서재 문을 사이에 두고 마주 선 모습 위로 떠오른 ‘부정(不貞)’이란 부제가 강렬한 반전을 선사했다. 남중도를 향해 짙어지는 의심과 불신 속에도, 마지막까지 유일하게 믿을 수 있었던 현여진마저 김혜주를 속인 것인지 이목이 집중됐다. 벗기고 벗겨도 거짓과 비밀로 뒤덮인 남중도의 끝은 어딘지, 눈물로 고백한 ‘그날 밤’의 진실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 14회는 오늘(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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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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